충북도 민선5기 첫 사회복지위 개최
충북도 민선5기 첫 사회복지위 개최
  • 천영준 기자
  • 승인 2010.12.2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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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김창기·부위원장엔 이순희 선출
충북도는 22일 민선 5기 출범 후 첫 사회복지위원회를 열고, 도의원·학계·사회복지법인단체·보건의료계 등 20명을 사회복지위원으로 위촉했다.

도 사회복지위원회는 도에서 수립한 지역 사회복지 계획, 사회복지 주요 사업에 대한 심의 등의 기능을 앞으로 2년 동안 수행한다.

이날 사회복지위원회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안이 상정돼 김창기 위원(충주대 교수)을 위원장에, 이순희 위원(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장)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충북도의원인 장선배 위원은 첫 위원회에서 고령화사회 대책과 관련해 노인문제를 고용문제와 연결해 해결하는 방안을 요청했다. 안수일 위원은 시·군 정신지체장애인 업무 일원화 방안을, 김영 위원은 효율적인 학대 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 및 지원 방안을 각각 주문했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이날 제기된 사안을 심도있게 토의해 일부 미흡한 부분을 수정한 뒤 제2기 도 지역사회복지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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