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내년 예산 1191억
계룡 내년 예산 1191억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12.2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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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比 34억 ↑ … 환경분야 중점
계룡시의 내년도 살림규모가 올해 1157억원보다 34억원(2.9%)이 증가한 1191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내년도 확정된 예산편성을 보면 일반회계는 910억원으로 올해보다 1.1%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281억원으로 9.1% 증가한 규모다.

주요 분야별 투자계획을 보면 환경 분야에 210억원(총예산의 17.7%),'사회복지 분야'에 178억원(총예산의 14.9%)이 편성됐다.

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는 171억원(총예산의 14.3%),'문화 및 관광 분야'에 136억원(총예산의 11.4%),'농림해양수산 분야'에 80억원(총예산의 6.7%) 등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환경 분야'의 주요 투자사업으로 '두계천 생태공원조성사업'에 11억원(총사업비 46억원)을 투자해 내년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하수처리장 총인처리시설 설치사업'에 26억원 및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설치사업'에 29억원 등을 투자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 사회복지 분야의 주요 투자사업으로 '생계급여' 11억원, '보육돌봄 서비스'사업 15억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36억원, '기초노령연금' 21억원, '노인일자리 확충'사업 9억원, '초등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에 8억원 등을 투자해 시민 누구나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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