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한 최종합격자 175명은 1차 시험인 3군 사관학교 공동출제 시험과 2차 시험인 신체검사, 면접, 체력검정을 통과한 뒤 최종전형인 수능성적을 통해 23.4대1(남자 20.2대1, 여자 47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합격자 중 3명은 각각 아버지와 형을 따라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해 보라매 가족이 됐다.
또 14명의 합격자들이 군에 몸담고 있거나 몸담았던 가족을 따라 공군사관생도의 길을 택했다.
이와 함께 태국과 터키, 필리핀, 몽골의 외국 사관생도 4명을 선발해 수탁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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