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8일 쌀 생산량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벼농사 농가를 위해 경영 안정자금을 특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마지막 추경에서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자금 20억원을 긴급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농업인 중 쌀소득보전직불제 사업 지원 농가이다. ㎡당 5만원을 12월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충북도내 벼 생산량은 22만4000t으로 지난해 25만4000t보다 12% 줄었다. 산지 쌀값도 지난해 12월 14만2116원보다 3.2% 떨어진 13만7524원으로 낮아졌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영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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