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군 글솜씨로 고장 알리기 한몫
김영우군 글솜씨로 고장 알리기 한몫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0.12.0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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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때부터 백일장서 의장·장관상 등 휩쓸어
충주중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김영우군(사진)이 지역내외에서 실시되는 각종 글짓기 대회에 참가해 뛰어난 글솜씨를 발휘하며 각종 상을 휩쓰는 등 충주를 전국에 알리는 데 한몫하고 있다.

김군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참가한 '감자꽃 동시 백일장' 초등부 장원을 시작으로 전국 글짓기 대회에서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등 충북지역에서 가장 많은 글짓기 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 10월 이후 제7회 오대산 전국 학생 백일장에서 중등부 장원, 제12회 의정부 문학 공모전 중등부 장원, 제5회 혜산 박두진 백일장 중등부 장원과 충주 강수백일장에서 중등부 장원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군은 농협중앙회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한 '제1회 농촌사랑 경진대회' 1사1촌 체험수기 공모에서 '땀의 소중함을 일깨운 농촌체험'으로 은상을 차지했다.

동화를 쓰는 초등학교 교사가 꿈인 김군은 올해 발표한 동시집 '꿀꺽! 바람 삼키기'(가꿈 출판사)에 삽화를 그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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