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담은 곶감 맛보러 오세요"
"햇살담은 곶감 맛보러 오세요"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0.12.02 2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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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일 논산 양촌리 체육공원서 축제
감깎기·축하공연 등 체험거리·볼거리 다채

2010 양촌곶감축제가 '햇볕 담은 양촌, 함께하는 추억'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2010 양촌곶감축제는 감깎기체험, 송어잡기, 곶감따먹기, 감나무통굴리기, 곶감씨 LOTTO, 행운권 추첨, 가족과 함께하는 갈??등산, 타임캡슐보관 행사, 통나무 자르기 대회, 동네방네 제기차기 등 20여개의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 농·특산물 홍보·판매전, 곶감판매장, 양촌감육성사업단의 감홍보관 등 상설전시관 및 초청공연, 외국 문화나누기 한마당, 트로트가요대행진, 축하공연, 곶감가요제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로 열린다.

8회째를 맞는 양촌곶감축제는 풍부한 일조량과 선선한 북서풍, 높은 일교차의 자연건조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명품 양촌곶감을 홍보하고 청정 양촌에서 생산되는 지역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곶감축제는 매년 갈수록 축제의 규모와 관광객이 급격히 늘고 있는 축제로 지난해 곶감의 매력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면서 17만명이 행사장을 다녀갔다.

김준수 축제추진위원장은 "양촌곶감은 100% 햇살과 바람, 정성으로만 만들어지는 웰빙자연식품으로 충남도지사 지정 으뜸 Q마크 인증, 한국일보 선정 2008 우수특산품 대상 선정 등 그동안 상품성을 인정받아 왔다"며 "맛을 보신 분은 꼭 다시 양촌곶감을 찾는다"며 "양촌곶감의 달콤하고 쫀득한 맛도 보고 넉넉한 시골인심을 듬뿍 느끼는 시간으로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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