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5위
한기대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5위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0.11.3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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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장·우수상 영예… 상금 800만원 수상도
한국기술교육대가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이 주최한 '2010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수상자 6명(팀)을 배출하며 종합 5위를 차지했다. 1위는 서울대, 2위는 인하대가 차지했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이 대회는 특허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전국 97개 대학에서 3731개팀이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한기대는 특허청장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허청장상을 받은 임성민(기계정보공학부 4년, 정형묵·이인영 공동수상) 학생팀은 고연비 차량 개발 관련 ISG기술을 출품해 800만원의 상금도 받았다.

주최측은 한기대 '특허동우회'를 출범시켜 지도해 온 박검진 한기대 기술이전지원실 팀장을 유공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진경복 한기대 산학협력단장은 "한기대가 이번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높은 실험실습 비중 등 학생들의 창의력과 현장 실무능력을 강화하는 교육환경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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