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대상은 올해 12월 1일을 기준으로 증평군 위치한 농장 등에서 사육되고 있는 한·육우, 젖소, 돼지, 닭 등 주요가축을 비롯해 말, 사슴, 산양, 면양, 토끼, 개, 오리, 칠면조, 거위, 메추리, 꿀벌, 관상조, 타조, 오소리, 뉴트리아, 꿩, 지렁이 등이다.
이번 조사는 읍·면 마을담당 공무원이 가축 사육 농가를 방문해 조사를 벌이는 방문조사 형식으로 진행되며, 총사육두수, 암수 여부, 연령별 마리수, 사육관련 주요 변동 상황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는 지역 축산정책의 수립 및 가축전염병 예방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