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새달 10일까지 가축 전수조사
증평군 새달 10일까지 가축 전수조사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0.11.29 2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증평군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지역 내 사육중인 한·육우를 비롯한 20여종의 가축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올해 12월 1일을 기준으로 증평군 위치한 농장 등에서 사육되고 있는 한·육우, 젖소, 돼지, 닭 등 주요가축을 비롯해 말, 사슴, 산양, 면양, 토끼, 개, 오리, 칠면조, 거위, 메추리, 꿀벌, 관상조, 타조, 오소리, 뉴트리아, 꿩, 지렁이 등이다.

이번 조사는 읍·면 마을담당 공무원이 가축 사육 농가를 방문해 조사를 벌이는 방문조사 형식으로 진행되며, 총사육두수, 암수 여부, 연령별 마리수, 사육관련 주요 변동 상황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는 지역 축산정책의 수립 및 가축전염병 예방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