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5시18분쯤 청원군 옥산면 옥산다리에 멧돼지 2마리가 나타나 경찰과 소방당국이 포획에 나서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1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포획에 나섰으나 실패, 현재 인력을 철수시키고 추가 신고를 기다리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출몰 지역 주변에서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멧돼지를 발견하지 못했다"면서 "멧돼지 출현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까지 접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멧돼지를 발견하면 섣불리 접근하지 말고 경찰과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형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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