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1사 1촌 운동' 탄력 받는다
농협 '1사 1촌 운동' 탄력 받는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0.11.2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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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선도마을' 선포식… 2015년까지 1000곳 확대
농협이 추진하는 '1사 1촌 운동'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농협중앙회가 주관하고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는 '1사1촌 선도마을'선포식이 충남 공주시 신풍면 대룡리 무르실마을에서 개최됐다.

농촌사랑운동을 범국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2010년 역점사업으로 추진했던 1사 1촌 선도마을이 올해 102개 선정에 이어 2015년까지 1000개 마을로 확대될 예정이다.

박해상 농촌사랑운동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1사 1촌 자매결연을 통한 교류활동이 기업의 사회적 공헌활동으로 정착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는 "1사 1촌 선도마을이 전국에서 공주시가 제일 많이 선정됐으며, 이는 도시민을 푸근하고 친절하게 맞이하는 공주시민들의 숨겨진 역량"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르실마을은 지난해 서울시농수산물공사와 1사 1촌 결연을 했고, 현재 5개 기업 및 단체와 활발한 교류활동은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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