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배추 도매가격은 19일보다 11% 하락한 3321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208% 높은 가격이다.
배추의 가격이 하락한 이유는 반입량이 1607t에서 1839t으로 증가하고, 상품성이 좋은 전남 해남지역 물량이 본격 출하됐기 때문이다.
무의 경우 반입량이 840t에서 1219t으로 증가했지만, 수요 증가 폭이 커 도매가격이 19일보다 5% 상승한 2690원으로 마감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290% 오른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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