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심의위원회 중기 지방재정계획 확정
2014년까지 관광자원 개발 사업 등 진행당진군이 지난 19일 재정계획, 재정공시 심의 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부터 2014년까지 모두 3조2836억원을 주요사업에 투자하기로 하는 중기 지방재정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2조7661억원, 특별회계 5174억원의 재정규모로 연도별 평균 6.7%가 신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도별 재정전망을 보면 올해 5802억원, 내년도는 5867억원, 2012년 6545억원, 2013년 7106억원, 2014년 7517억원으로 각각 전망하고 재정의 80% 이상이 사업성 예산으로 선진기반 도시조성과 해양항만도시로 입지부각, 지역특성을 살린 관광자원 개발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세입부문에 있어 올해 5,802억원에서 5년간 연평균 6.7%의 성장률을 반영 2014년에는 7517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예산팀 관계자는 "중기 지방재정계획은 지방정부의 비전과 정책 우선순위를 의미하며, 연동화 계획인 만큼 시급을 요하는 사업이나 계획에 누락된 사업에 대해서는 다음 연도 계획수립 시 수정 보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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