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30개 신규 복지사업 추진
충북도, 30개 신규 복지사업 추진
  • 천영준 기자
  • 승인 2010.11.2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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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1일 '찾아가는 평생복지' 기반 마련을 위해 내년 30개의 신규 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규 복지사업은 장애인 이동세탁소 운영, 장애인 생산품직거래장터 운영, 충북장애인재활 중장기계획 수립, 아동학대예방 이동차량 지원, 보육시설미이용 중장기 보육발전계획 연구용역 등이다.

도는 복지 기반을 마련키 위해 출산에서 노후까지 생애주기에 맞는 맞춤형 복지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저소득층과 장애인, 노인, 아동 등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충북을 건설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복지기반 조성에 69억원, 생활안정 보호와 자립지원 사업에 1651억원, 장애인복지 및 일자리지원 사업에 672억원을 각각 배정했다.

또 노인일자리 사업에 55억원, 노인돌봄서비스사업비 44억원, 기초노령연금 1291억원, 지역아동보호사업비 222억원, 보육서비스 지원 1333억원, 출산장려금 지원 등 저출산 고령화 대응기반 조성 51억원 등을 편성했다.

농촌지역의 보건기관 신·증축 등 공공보건의료기반 구축 147억원, 장애인·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등 건강생활 실천 생활화 사업 143억원 등도 편성했다.

이 밖에 식품안전 감시와 대응 등 위생수준 향상에 2억원, 한방생태체험마을(제3한방명의촌) 조성 등 의약품 안전성 확보 13억원을 각각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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