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초 담수 목표 공사 79% 진척… 이주 등 협조 요청
미호천사업소 김상열 소장은 이 자리에서 오창공구의 사업추진현황과 담수에 따른 이주일정 등을 설명하면서 주민들의 협조를 구했다.
미호천2단계 대단위농업종합개발사업은 1989년에 착공해 3공구까지 준공됐고, 4공구 오창저수지는 201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오창저수지의 내년초 담수를 목표로 현재 약 79% 정도 공사가 진척됐고, 완공되면 하류농경지 약857ha의 농경지에 용수공급이 가능하다.
황승현 본부장은 "철저한 공정관리로 완벽한 용수공급 체계를 갖춰 최상의 영농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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