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통상분야 19개 신규사업 추진
경제통상분야 19개 신규사업 추진
  • 천영준 기자
  • 승인 2010.11.1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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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내년도 예산 1194억6395만원 편성
충북도 경제통상국이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 확충 등 19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 경제통상국은 내년도 예산에 신규사업 포함 1194억6395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도에 따르면 내년 경제통상부문 전체 예산안은 1194여억원이며, 부문별로는 지역경제 활성화 188억원, 지역경제 성장 촉진 590억원, 일자리 창출 및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134억원, 신산업 발굴 및 육성 242억원, 중소기업 지원 확대 38억 등이다. 경제통상국 예산안 편성의 특징은 저신용·저소득 지역서민에게 저리 무담보로 서민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자금 지원이다.

주요 예산 편성을 살펴보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14억2099만원을 편성했다. 경쟁력 있는 산업입지 조성과 지속적인 기업유치 등을 위해 수도권이전기업 지원(180억7000만원), 산업 및 농공단지 조성(221억1980만원) 등을 추진한다.

태양광산업 등 미래 지향적인 고부가가치 신산업 중점 육성 등을 위해 솔라밸리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10억원, 전략산업 혁신역량 강화 43억8995만원 등을 편성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햇살론 출연, 충주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 음성금왕 농공단지 보수사업, 사회적기업 육성 지원, BT·IT·NT 융복합기술 사업화 지원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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