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농협 수박 명품화 팔걷어
덕산농협 수박 명품화 팔걷어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0.11.1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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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당도측정기 51대 구입… 작목회원에 지급
진천군 덕산면에 위치한 덕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채택병)은 지역특화작목인 수박작목회원 들에게 176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휴대용 당도측정기 51대를 구입하여 16일 수박박목회(회장 박재전)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덕산농협에서 전달했다.

덕산농협은 수박작목회의 활성화와 고당도 수박출하를 유도함으로서 덕산수박의 지속적인 명품화를 추진하고자 당도측정기(휴대용)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그리고 2010년도에 최신시설인 농산물 산지유통센타(APC)를 준공해 수박 비파괴선별작업으로 40억여원의 수박을 판매,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덕산수박의 명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덕산농협에서는 모든 농산물을 수집, 선별, 포장, 저장, 출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균일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서울 등 대도시에 출하해줌으로써 농가의 수취가격 제고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진천 덕산농협 채택병 조합장이 덕산수박작목회 박재전 회장에게 휴대용 당도 측정기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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