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학원 이사회 "파행 책임"
학교법인 서원학원 이사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학원파행에 중대한 책임이 있다고 인정된 전임 보직교수 1명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키로 했다.서원학원 이사회는 이번 이사회에서 전임총장 등 서원대 보직교수 5명을 대상으로 징계여부를 논의한 결과, 1명에 대해선 징계위원회에 중징계해 줄 것을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나머지 교수 4명에 대해선 추가 진상조사를 한 뒤 추후 이사회를 소집해 징계여부를 재논의하기로 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사범대학 재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신임교수 14명(강의전담 교수 3명 포함)을 초빙키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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