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사랑의 점심나누기' 훈훈
따뜻한 '사랑의 점심나누기' 훈훈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0.11.1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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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충인동 주민센터, 독거노인 30명에 식사 제공
충주에서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가 열려 쌀쌀한 날씨가 더해 가는 늦가을에 따뜻하고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성내·충인동 주민센터(동장 채홍국)에 따르면 한국자유총연맹 성내충인동지도위원회(위원장 임창식)는 지난주 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충주시 홀로노인 돌보미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인연을 맺은 독거노인 30명에게 위원들이 직접 만든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노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노인은 "홀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노인들에게 이렇게 끼니를 걱정하고 챙겨줘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성내충인동지도위원회 회원들이 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충주시 홀로노인 돌보미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인연을 맺은 독거노인 30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노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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