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경찰서는 11일 수거된 위조지폐를 지문감식하는 등 출처파악에 분주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6시30분쯤 KT&G 직원 이모씨(36)가 청주시내 담배판매점에서 수금한 담배판매 대금 중 지폐의 색상이 다른 5만원권 3장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위조지폐가 홀로그램과 음선 등 위조방지장치가 없는 것으로 미뤄 컴퓨터 스캐너를 사용해 제작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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