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문화박물관 녹색성장 실천 앞장
술문화박물관 녹색성장 실천 앞장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0.11.0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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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문화체육부 공무원 탐방… 발효음식··전통주 체험
세계술문화박물관 리쿼리움(관장 이종기)은 녹색성장으로 미래의 삶과 공동체, 지역 환경 등의 성장을 위해 건강한 발효음식 식생활을 보다 쉽게 이해하게 하고 알리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술문화박물관에 따르면 최근 녹색성장을 알리고 선도하는 청와대 및 문화체육관광부 관계공무원들이 녹색성장 현장탐방을 위해 세계술문화박물관 리쿼리움(발효과학관)과 충주호 일대를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들은 리쿼리움에서 잊혀가는 발효음식과 충주지역 농가에서 생산하는 과일을 이용한 전통 술 빚기와 요즘 유행하는 막걸리에 대한 이해, 올바른 식생활 선도, 빈병 재활용 방법 등의 실천사례를 체험하는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또 충주 가금면에 위치한 중앙탑과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열리는 탄금호의 아름다운 경관과 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준비상황 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국가적 과제인 녹색성장 및 환경교육의 중요성 재인식과 지속적 추진을 위한 방안모색, 정보교환 및 교육 등을 통해 깨끗한 지구환경을 만들기 위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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