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 사랑의 바자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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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용원)은 어려운 보훈가족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코자 대전 중구 대사동 금요장터에서 '따뜻한 보훈,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대전지방보훈청 보훈도우미 '한마음회' 주관으로 열린 바자회에는 다수기업 후원과 직원 기증물품으로 모아진 3만여개의 각종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600여만원의 수익금이 모아졌다.
수익금은 이달 중 생활이 어려운 노후복지서비스 대상자 중 홀로사는 어르신들에게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할 예정이다.
바자회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기대한 것 이상으로 생활에 필요한 질 좋고 저렴한 물품이 판매되고 있어 많이 구입하게 됐으며, 보훈대상자를 위한 행사에 동참하게 돼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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