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기업 무한성장 방안 모색한다
충북기업 무한성장 방안 모색한다
  • 남경훈 기자
  • 승인 2010.10.2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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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오늘부터 3일간 미니클러스터 통합워크숍
해외 마케팅전략·태양광 특구지정 등 초청 강연

충북권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 및 기업지원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청주지사는 22, 23일 이틀 동안 충주 수안보 조선호텔에서 충북권 3개 미니클러스터 통합워크숍을 개최한다.

충북은 현재 전지·전자와 기계산업이 융화된 메카트로닉스 미니클러스터, 태양광·이차/연료전지·캐퍼시터 등으로 구성된 신재생전지 미니클러스터, 반도체 미니클러스터등 3개 미니클러스터 회원들로 활동 중이다.

메카트로닉스는 충주 거점단지를 중심으로, 신재생전지와 반도체는 청주거점을 중심으로 활동 중에 있으며 회원사는 150여개사에 이르고 있다.

지역 내 연관대학 및 연구원을 합하면 모두 270명이 넘는 회원이 현재 충북기업의 무한성장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가 초청강연과 세미나발표를 통하여 새로운 정보습득 및 미니클러스터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다.

22일 첫째날은 (주)한국해외홍보의 이정주 홍보팀장의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전략에 대한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충북개발연구원의 이경기 박사의 녹색클러스터활성화를 위한 태양광관련 특별구역지정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둘째날인 23일에는 산업단지공단 청주지사에서 추진중인 업무와 관련, 세부적인 사업소개와 함께 충북제조업체의 미래전략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갖고, 2011년도 충북권 미니클러스터 활동계획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마지막으로 워크숍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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