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N배 리틀야구대회 열전 돌입
HCN배 리틀야구대회 열전 돌입
  • 배훈식 기자
  • 승인 2010.10.1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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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첫 200승' 송진우 기려… 24일까지 진행
제1회 현대 HCN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17일 청주야구장에서 개막돼 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충북도교육청이 후원하고 충북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해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첫 200승을 올린 송진우 선수를 기리고 한국리틀야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일본 요미우리에서 코치연수중인 송진우 선수가 참석해 사인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충북을 비롯해 서울과 인천, 강릉, 대구 등 전국에서 30여개팀 6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팀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체리부와 메이저부 등 2개리그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우승과 준우승 등 입상팀에게는 상품이 제공된다.

결승전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치러지며 현대 HCN 계열 전국 SO에서 녹화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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