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골프장 46개
충청지역 골프장 46개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10.1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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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면적은 여의도 137배
골프 대중화 바람을 타고 개장을 앞두거나 건설을 추진중인 골프장이 늘어나면서 전국 골프장 면적이 서울 여의도의 137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안홍준 의원(한나라당·경남마산을)이 국토해양부로부터 제출 받은 '골프장 공시지가 현황'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운영중이거나 건설중인 전국 골프장(회원제·등록제)은 모두 417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골프장의 총 등록면적은 4억458만3059㎡로 여의도(294만6808㎡) 면적의 137배를 넘어섰으며 서울(6억525만3718㎡) 면적의 60%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골프장이 144개로 가장 많았다. 수도권 골프장의 총 등록면적은 1억5263만2606㎡로 전체 골프장 면적의 37.7%를 차지했다.

이어 영남권 82개(8257만7789㎡) 호남권 59개(4947만8414㎡) 충청권 46개(4362만5939㎡)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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