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에 따르면 2010년 상반기 화재출동 건수는 184건(발생건수 건)으로 2009년 상반기 197건에 비해 16.2% 감소했으며 화재 발생 장소는 비주거시설 55건, 주거시설 29건, 자동차 26건, 임야 17건으로 뒤를 이었으며 화재원인은 부주의 87건, 전기적 요인 36건, 기계적요인 16건, 방화의심 5건 순이었다.
구급활동은 3760건에 4111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해 2009년도 3487건에 3665명 응급환자 이송보다 소폭 증가했으며 환자별로는 급성(만성)질환이 2239명, 사고부상 1051명, 교통사고 719명, 기타 94명이다.
구조출동건수는 889건 출동으로 작년 1280건에 비해 30.6% 감소했으며 교통사고 134건, 산악사고 34건, 수난사고 16건, 승강기사고 11건 등으로 총 565명을 구조했다.
공주소방서 관계자는 "가정이나 작업장에서 소화기 등을 비치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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