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초교 100주년기념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과 동문,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양산초교의 모태인 조양학당 100주년 기념비 건립을 축하할 예정이다.
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졸업생인 이동호 전 내무부장관이 도서 1000권을 기증했다.
이 학교는 또 100주년 역사를 담은 기념책자를 내년 4월 발간할 예정이다.
1910년 3월 조양학당(사립)으로 문을 연 양산초교는 1932년 양산공립보통학교, 1941년 양산초(국)교로 개편돼 지금까지 565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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