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양산초 개교 100주년 기념비 제막
영동 양산초 개교 100주년 기념비 제막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0.10.0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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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양산초등학교(교장 이찬구)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오는 10일 교정에서 기념비 제막식을 갖는다.

양산초교 100주년기념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과 동문,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양산초교의 모태인 조양학당 100주년 기념비 건립을 축하할 예정이다.

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졸업생인 이동호 전 내무부장관이 도서 1000권을 기증했다.

이 학교는 또 100주년 역사를 담은 기념책자를 내년 4월 발간할 예정이다.

1910년 3월 조양학당(사립)으로 문을 연 양산초교는 1932년 양산공립보통학교, 1941년 양산초(국)교로 개편돼 지금까지 565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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