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먼트사 한맥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바닐라루시가 탄 밴 승합차가 2일 오전 8시께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성남 궁내동 서울요금소 근처에서 옆 차로를 달리던 차량과 부딪혔다.
바닐라루시는 이달 말 방송될 SBS TV 환경다큐멘터리 ‘불편하니 행복하네-바닐라 루시와 함께 하는 착한 여행’(가제) 녹화차 경남 창년 우포늪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바닐라루시 측은 “타박상과 찰과상 등 경상”이라면서 “안정을 취하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배다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다행히 저희는 무사하답니다”라며 “너무 걱정하실 것 같아 올려요. 아직많이 놀라서 안정을 취하는 중입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라고 적었다.
바닐라루시는 지난 6월 ‘바닐라 셰이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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