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국대사 오늘 충북도 방문
주한 미국대사 오늘 충북도 방문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09.3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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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린 스티븐스 대사, 온실가스 연구 기념행사 참석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주한 미국대사 일행이 1일 충북도를 방문, 이시종 도지사를 만나 환담하고 청원군 강내면 고려대기환경연구소서 열리는 '온실가스 한·미 공동연구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캐슬린 스티븐스 대사의 이번 방문에는 언더우드 지역총괄담당관, 테레사 퍼거슨 수행외교관 등이 동행한다.

스티븐스 대사 일행은 1일 오전 이시종 충북지사를 예방하고, 한·미 우호관계 증진, 충북과 미국 지방정부와의 교류협력, 미국기업의 충북 투자 등에 대해 환담할 예정이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번 만남을 통해 충북의 미국 지역과의 교류 현황을 설명하고, 충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투자유치 사업 등 대미 프로젝트에 대해 미국대사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현재 충북은 1986년부터 미국 아이다호주와 25년간 자매교류를 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메릴랜드주와 과학기술협력, 몽고메리카운티와 바이오산업교류를 추진해 왔다.

또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세계적인 바이오 메디컬 분야 대학과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미국 관계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접촉하고 있다.

스티븐스 대사 일행은 청원군 강내면 (재)고려대기환경연구소에서 주최하는 ''온실가스 한·미 공동연구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미국해양기상청과 고려대기환경연구소간 온실기체와 기후변화에 대한 공동연구 20주년을 축하하고 귀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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