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예술인에 장학 사업 등 공로… 8일 서울서 시상
한국문화원연합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린 2010년 대한민국 문화원상 종합부문에서 연기문화원이 대상을 차지했다.연기문화원(원장 임영이·사진)은 그동안 지방문화원진흥법과 정부의 문화예술정책에 부응하고자 예술교육 및 문화콘텐츠 개발 사업으로 인간문화재 23호(전수조교) 강정숙 선생님과 우리 가락 교육계획을 세워 꿈나무 예술가를 키우는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1사 1문화원 운동으로 일미농산, 농협중앙회연기군지부, 서창산업 및 각종 단체에서 후원을 받아 문화소식지 및 꿈나무 예술인들에게 주어지는 장학금 사업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 청소년문화예술교육사업, 소외계층문화관단체연계사업, 전문교육과정 프로그램 등 각종 사업 추진과 함께 연기향토사연구소와 전통놀이 연구소를 부설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부설로 운영하고 있는 연기소리예술단과 문화원풍물단은 공연 및 봉사활동은 물론 각종 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대한민국 문화원 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8일 서울 동작문화원에서 개최되는 2010 대한민국 문화원의 날 기념행사에서 문화체육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