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中企·시장 상생 팔 걷어
현대제철, 中企·시장 상생 팔 걷어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0.09.29 2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진 상인회와 활성화 지원 협약… 주민 호응
현대제철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 재래시장 등의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제철은 29일 충남 당진시장에서 우유철 사장, 이철환 군수, 정석연 시장경영진흥원장, 황건성 당진 시장상인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협약'을 맺고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제철과 당진군, 시장경영진흥원은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안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이벤트 등의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구매와 식자재 납품 지원 등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방침이다.

특히 월 1회 당진제철소 직원들의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1억원 규모의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해 태풍 피해지역 주민에게 전달하는 방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제철은 2008년 부터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등 이미 다양한 방법으로 인천, 포항, 당진 등 사업장 소재지의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