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독서의 계절 난타의 계절!
가을… 독서의 계절 난타의 계절!
  • 오정환 기자
  • 승인 2010.09.27 2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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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7일 청양문예회관서 난타팀 공연 개최
한국이 만들고 세계가 인정한 송승환의 난타 팀이 청양에 온다.

난타는 1999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출전해 최고의 평점을 받았고, 이후 월드투어를 통해 한국문화의 다양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팀이다.

난타는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Non-verbal performance)으로 칼과 도마 등의 주방기구가 멋진 악기로 승화되어 만들어내는 화려한 연주, 깜짝 전통혼례, 관객과 함께하는 만두쌓기, 한국 전통춤과 가락이 어우러지는 삼고무, 가슴이 뻥 뚫릴 만큼 시원한 엔딩의 드럼연주 등으로 구성되는 '난타'는 국적을 불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파워풀(powerful)한 공연이다.

97년 10월 초연부터 폭발적 반응으로 현재까지 한국 공연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하였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작업을 통하여 작품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해외 첫 데뷔 무대인 1999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평점을 받았으며, 이후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일본, 대만, 싱가포르, 네덜란드, 호주 등 계속되는 해외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아시아 최초로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1년 6개월의 장기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서울의 전용관에서 연중 상설공연 중인 '난타'는 2006년 9월 외국인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하는 역사적인 기록을 만들었으며 이미 10년을 넘어 20년으로 가기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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