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를 위한 공연이 금난새 지휘자(사진)의 지휘로 10월의 문을 연다.

충북도는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충북운동본부'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1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열린 축제'를 개최한다.

식전행사로는 임신·출산·육아 상담, 임산부 건강관리, 육아용품 전시 등 8개 부스가 운영돼 예비 부모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선 KBS청주어린이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공연을 시작한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시종 도지사와 그동안 아이낳기 좋은세상 충북운동본부에 동참했던 종교계, 언론계, 사회단체 등의 인사가 참석해 기념식이 열린다.

마지막 3부 행사에는 '금난새 태교 음악여행'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금난새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오보에 이희정, 소프라노 서활란의 협연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