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겨울 군민들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낸 성금 중 일부인 3000만원을 들여 소고기와 참치캔 등을 구입해 전달할 예정이다.
위문 대상은 영생원(옥천읍 삼청리), 부활원(군북면 이백리), 행복한 집(동이면 적하리) 등 복지시설과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2078가구이다. 특히 17일에는 김영만 옥천군수가 직접 복지시설을 방문해 수용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위문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