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체신청 추석 비상체제 돌입
충청체신청 추석 비상체제 돌입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0.09.0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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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물 특별소통기간 운영
충청체신청(청장 이상진)은 6~21일까지 16일간을 '추석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올 추석은 연휴가 최대 9일까지 가능해 직접 선물을 들고 귀성하는 경우도 있지만 상반기 국내경기 호조에 따라 소포물량이 지난해 270만개보다 13%이상 늘어난 300만여개가 소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장 많은 날에는 평상시보다 4배가 증가한 34만여개가 소통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은 매월 관공서와 카드사 등의 고지서가 배달되는 기간(12~22일)인 일반우편물 폭주기와 맞물려 예년에 비해 소포배달에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충청체신청은 우편물의 완벽소통을 위해 우편차량, 소포구분기, 우편작업기계 등 소통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1000여명의 인원과 370대의 차량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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