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청주직지세계문자서예대전
내일까지 청주직지세계문자서예대전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0.09.0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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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를 세계 각 나라 문자로 써 출품한 제7회 CJB 청주직지세계문자서예대전이 7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해동연서회와 CJB가 공동주최하는 이 대회는 서예 작품을 공모해 우수작을 선발하는 등 작품을 통해 직지를 알리는 전시회다.

이번 공모전에는 송산 박문현씨(42·청주시 용암동)가 대상을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은 한국의 정소라씨(32·용인시 동백동)와 중국의 장빙민(35·Jang Bing Min)·야오지준씨(40·Yao Jhi Jun)가 차지했고, 우수상에는 박석자씨 등 13명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장려상, 특선, 입선 등 총 660점이 선정돼 전시되고 있다.

청주직지세계문자서예대전 초대작가 작품전에는 국내 작가와 국외작가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초대작가에는 권성하씨 등 한국 13명과 함께 장밍밍씨(Zhang Ming Ming) 등 중국작가 3명, 일본 야마나카 유키오씨(Yamanaka Yukio) 등 3명, 대만 리총밍씨 등 2명으로 20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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