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하키 월드컵 대회에 출전 중인 한국 대표팀이 3일(현지시간) 열린 영국과의 B조 예선 경기에서 김정은의 선취골을 지키지 못하고 동점골을 내줘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경기 시작 14초만에 김옥주의 롱패스를 받아 벼락같은 골을 성공시키며 기분좋게 출발했지만 후반 2분 영국의 헬렌 리처드슨에게 드리블 돌파를 당하며 뼈아픈 동점골을 내주었다. 한편 예선 첫 두 경기에서 충격의 2연패를 당했던 중국은 이날 남아공을 4-1로 물리치고 회생 기미를 보였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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