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이 고추 매운맛 보러오세요"
"으뜸이 고추 매운맛 보러오세요"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0.08.3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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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농촌지도자 연구회 새달 3일 홍보·판매전
연기군의 품목별 농촌지도자 고추연구회(회장 이광종)가 오는 9월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고추재배 농가와 도시 소비자 200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 제일의 명품 으뜸이 고추 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

명품 으뜸이 고추 홍보·판매전은 지난해에 이어 6회째 개최되는 것으로, 도시소비자가 직접 고추의 품질을 확인하고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판매전에 참여하는 도시소비자들에게는 절임 배추 무치기 체험과 토다메 감자 시식회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준다.

이에 앞서 군은 30일 으뜸이 고추 품평회를 개최, 고추연구회원과 연기군 고추 농가에서 출품한 60점의 고추를 심사하여 대상을 비롯한 9점을 시상했다.

이날 품평회는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엄격한 심사가 이뤄졌으며, 특별히 도시소비자가 참여해 으뜸상을 가려 의미를 더했다.

품평회에서 수상한 고추는 오는 9월 3일 개최되는 명품 으뜸이 고추 홍보·판매전에서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피옥자 주무관은 "명품 으뜸이 고추 홍보·판매전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명품 으뜸이 고추와 더불어 연기농산물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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