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회식은 선수단입장, 우승기반환, 윤영일 한국대학정구연맹회장의 대회사, 박상하 대한정구협회장의 격려사, 김윤동 충주시정구연맹회장의 환영사, 우병수 충주시부시장의 축사, 선수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는 남자대학부 대구가톨릭대 등 4개대학의 단체전, 대전대 김종원·한민혁조 등 41개팀의 개인복식, 공주대 임상빈선수 등 44명의 개인단식과 여자대학부 군산대 이주연·송주연조 등 6개팀의 개인복식, 상주대 강진화선수 등 8명의 개인단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국내 대학 정상급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 최강의 자리를 놓고 기량을 선보이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대회로 치러진다”며 “수준높은 대회가 충주에서 개최됨에 따라 충주의 정구발전과 동호인 저변확대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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