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경위원장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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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일 기자
  • 승인 2010.08.2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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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출신… 산문 '최초에 도전하다'·시집 등 3권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임기 후반기 시작을 맞아 "임기 마지막 날까지 초심을 갖고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입니다"라면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 대통령은 "집권 후반기가 아니다. 향후 국정을 운영함에 있어 말과 생각을 그렇게 해야 한다. 이제 기승전결에서 전으로 들어섰고 절정 즉, 클라이맥스를 향해서 가고 있다"면서 "향후 청와대가 집중하고자 하는 정책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국민들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임기 마지막 순간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국정에 매진하겠다는 대통령의 평소 생각이 담긴 것"이라면서 "국정운영은 그 연속성을 감안할 때 '반환점이 있는 마라톤'과는 다르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기에 앞서 이같이 밝혔다고 소개한 김희정 대변인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부연하고 이어 "향후 대통령 일정 마련 등에 있어 '친서민 중도실용'이나 '공정한 사회' 같은 국정기조에 집중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함의를 모았다"고 수석비서관회의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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