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청전동 1차주공아파트(마을회대표 안재국)에 건립된 다목적 마을회관은 사업비 1억5000만원을 들여 145.17㎡ 규모의 2층으로 건립됐으며 지난 5월 착공해 25일 준공식을 갖는다.
이날 준공식에는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마을회에서 경로잔치를 열어 사랑방 같은 쉼터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회관 1층은 경로당과 주방, 화장실이 있고 2층은 회관으로 사용하게 된다.
또 오는 28일에는 제천시 금성면 적덕리(마을회대표 김동인)도 마을주민 및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다목적회관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적덕리 마을회관은 1억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74.38㎡의 규모(1층)로 아담하게 건립됐으며 다목적실, 주방, 다용도실, 샤워실,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기념식수와 함께 마을 잔치를 열 계획이며 앞으로 마을의 대소사를 의논하는 장소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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