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와 문화예술학교 설립 MOU
논산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KT&G와 상상마당 문화예술학교의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황명선시장과 이영태 KT&G 수석전무 등 관계자 18명이 참석해 경과보고에 이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논산시는 앞으로 문화예술학교 방문객 유치 및 관광안내, 문화예술학교 홍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KT&G는 상상마당 문화예술학교의 활성화와 논산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 논산시민의 문화예술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논산의 예술거리 조성 지원, 논산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봉사활동 등을 적극 추진한다.
황명선 시장은 이날 협약체결에서 "KT&G에서 상상마당 논산 문화예술학교를 설립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큰 역할을 담당해주신 데 대해 든든한 후원자를 만난 것 같아 매우 반갑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KT&G(대표 민영진)는 "지방의 문화예술육성 및 발전을 위해 상월면 한천리에 위치한 구(舊)한천초등학교를 매입했다"며 "이 사업은 총 61억원을 투자해 '상상마당 논산 문화예술학교'를 설립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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