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軍문화축제 성공 개최 '시동'
세계軍문화축제 성공 개최 '시동'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0.08.1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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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군문화발전재단 시청서 실무협의회
㈜SBS플러스 제안설명 보고… 의견 개진

(재)계룡군문화발전재단(이사장 이기원)은 19일 오전10시 시청 상황실에서 오는 10월에 열리는 6.25전쟁 60주년기념 '2010계룡세계軍문화축제' 행사에 빈틈없는 준비와 軍문화축제의 정체성 및 평화와 화합을 통한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軍·官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는 3軍 행사관계자와 군악의장대 및 해병대 군악대장 등 30여명의 행사 간부진과 실무자들이 참석해 금년 군문화축제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주)SBS플러스의 제안 설명을 보고 받고, 부족하거나 미흡한 부분에 대한 협의 순으로 진행되어, 회의진행 내내 뜨거운 제안과 협의가 이루어져 회의장을 달궜다.

이날 협의회에서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그동안 추진과정을 집중 조명함과 아울러 △3군 및 해병대 군악·의장대 공연의 타 지역축제와 차별화 방안 △3군별 공연프로그램 차별화를 통한 축제 발전방안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단의 모터싸이카 공식공연 △주 행사장 행사시설 및 관람석 시설 설치 안전사항 △출연자 대기실 환경조성 △시민 참여형 거리퍼레이드 행사 방안 등과 △기타 軍문화축제 발전방안 등으로 열띤 의견개진과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기초로 본격적으로 행사를 준비하면서 재단과 함께 3군과 헌병, 해병대가 함께 고민하고, 점검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협의된 제안사항들을 바탕으로 착실히 준비하고, 단계별 실행을 통해 계룡시가 군문화의 메카로서 시민들의 염원인 세계軍문화엑스포 국가행사 유치에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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