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처리장 휴식공간 자리매김
폐기물처리장 휴식공간 자리매김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0.08.1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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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스포츠센터·실내 수영장·헬스장 등 시설 마련
연기군 생활폐기물 종합처리장 내 스포츠센터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의 이용객들이 많이 증가하는 등 지역 주민의 건강 및 여가선용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상 3층, 지하 1층 총 2662㎡ 규모로, 내부에 실내 수영장(25m, 4레인)을 비롯한 남녀 목욕탕, 헬스장과 휴식 시설 등을 갖춘 스포츠센터는 지난달 무료 임시개장 중 모집한 회원이 140여 명에 이르며, 수영장 등 일부시설은 대기자가 수십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의 자원화와 친환경적 이미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환경학습의 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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