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시설 전의요셉의집 첫삽
노인요양시설 전의요셉의집 첫삽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0.08.1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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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22억 투입… 2126.17㎡ 규모 12월 말 준공
노인요양시설 '전의요셉의집'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새로운 보금자리로 내년에 새롭게 문을 연다.

전의요셉의집(시설장 강성진)은 지난 13일 연기군 전의면 원성리 신축부지에서 천주교대전교구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삽을 떴다.

총사업비 22억7천만원에 지상2층, 2167.17㎡(643평) 규모로 지어질 전의요셉의집은 노인 80명이 입소하여 생활할 수 있으며, 1인당 전용면적은 23.6㎡로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하면서 의료·간호 등 풍요로운 노인요양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건축될 예정이다.

1층에는 요양실을 비롯해, 식당 및 조리실, 자원봉사실 등이 배치되고, 2층에는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목욕실, 휴게실 등이 들어선다.

특히 2층은 노인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아도 바로 정원을 산책할 수 있도록 개방형 시설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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