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국가관 정립·안보의식 고취
올바른 국가관 정립·안보의식 고취
  • 오정환 기자
  • 승인 2010.08.1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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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산림청 을지연습 보고회·전문가 특별강연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지난 12일 안보 전문강사를 초청해 지방청과 소속기관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안보의식을 다지기 위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초청 강사인 재향군인회 성우제 강사는 오늘날 안보 의식의 현주소, 전시작전통제권의 필요성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으며, 특히 호랑이 역사관이라 명명한 대한민국 정통성에 대한 바른 이해와 국가관을 정립하여 강건한 국가 안보 의식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또한 안보 강연에 앞서 을지연습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상황 및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준비보고회를 개최하여 전시직제편성훈련 등 전시전환절차, 실제훈련 계획, 문서취급 요령 등에 대한 안내로 원활한 을지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아울러 안보 동영상 시청으로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토록 했다.

중부지방산림청 김현수 청장은 "사람이 건강을 상실하면 목숨을 잃듯 국가 역시 안보가 실종되면 국가적 큰 위기를 초래하게 되므로 공직자뿐 아니라 국민 개개인이 대한민국의 온전한 주인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평소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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