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역사·생태·문화·보 등 지역특색 살린 수변공간 조성
충청의 젖줄인 금강에 새로운 경관 명소인 '금강 8경'이 조성된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인상)은 금강유역의 역사·생태·문화·보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8곳의 경관거점을 선정해 타 수계와 차별화된 명품 수변공간을 조성한다.
생태하천 및 수변공간을 조성하는 금강살리기사업을 통해 금강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경관과 문화자원을 특화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관리청은 최근 각계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받고 해당 지차체 의견수렴 등을 거쳐 9월 말까지 사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금강 살리기 사업을 통해 역사와 문화,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명품 수변경관이 조성된다"며 "금강 8경은 관광자원과 연계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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