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교육 받고 재취업 '일석이조'
직업 교육 받고 재취업 '일석이조'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0.08.0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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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인재육성사업 교육생 100여명 모집
충북도는 도내 여성인력을 발굴해 맞춤식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재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충북여성인재육성사업'을 실시한다.

2010 교육과학기술부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이 사업은 4개분야에 100여명을 교육할 정이다. 모집분야는 디지털콘텐츠 제작자 노무·행정사무원 협력사례 관리자 영유아보육 돌보미 등이다.

디지털콘텐츠 제작자 분야는 영상미디어 관련학과 졸업자나 관련분야에 종사한 경험자로 24명을 선발한다. 노무·행정 사무원은 20세~40세 미만의 여성으로 컴퓨터 관련 자격증 소지자나 컴퓨터 활용 가능자를 우선으로 25명 모집한다. 협력사례 관리자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 여성이나 사회복지학과 재학중인 여성으로 하며 25명 모집한다. 영유아보육 돌보미 분야는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나 영유아보육에 관심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하며 26명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충북도에 있어야 한다. 교육기간은 8월말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각 분야별 교육은 이론과 현장실습으로 운영되며, 접수는 각 교육기관에서 직접방문과 우편접수한다. 교육기관은 디지털콘텐츠제작자 충북도지식산업진흥원(8월 20일까지 접수), 노무·행정사무원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 협력사례관리자 충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 영유아보육돌보미 우암시니어클럽(이상 8월 13일까지 접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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