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여름철 여성이 혼자 사는 주택의 소홀한 문단속을 노린 범행이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청주상당경찰서가 지난 30일 주택에 침입해 여성을 성추행한 A씨(38)에 대해 특수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등 충북지역에서는 올 7월29일까지 도내의 원룸이나 주택 등에서 발생한 침입절도는 모두 2160건으로, 이 가운데 40.3%인 871건이 6월과 7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등 여름철 소홀한 문단속을 노린 범죄가 연이어 발생.
경찰은 문단속을 하지 않을 경우 성범죄 등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쉽다며 문단속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