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교류증진 공로… 교환학생 제도 정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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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몽골 대사 게렐(D. Gerel)은 몽골 정부를 대신해 김홍진 교수에게 학술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이 상은 몽골 학술원이 한-몽 수교 20주년에 즈음해 한국과 몽골의 학문적 교류 증진에 대한 공헌을 높이 평가해 수여했다.
김 교수는 지난 2006년부터는 3년간 동아시아경제사회학회 회장직을 맡아 각종 학술회의에 참여해 몽골 경제 관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지난 1996년에는 한몽경제학회 창립에 참여하면서 부회장직을 역임했다.
또 김 교수는 한국과 몽골의 학술, 인적 교류에도 힘써왔으며 대학생들에게 몽골의 역사,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해 알리기 위해 '몽골의 사회경제와 문화' 사이버 강의를 개설했다.
뿐만 아니라 몽골의 울란바토르대학과 순천향대학교 간의 자매 결연 체결을 이끌어 몽골 학생이 국내에서 교환 학생으로 공부할 수 있는 제도를 정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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