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분야를 대상으로 인삼 농기계, 미생물제, 유통 가공육성 등 세부사업을 정해 농가에서 필요한 사업 수요량을 파악할 예정이다.
지원비율은 충청북도의 방침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2010년도 기준으로 '보조 50%, 자담 50%'기준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 수요조사는 충북인삼협동조합 영동지소 및 작목반장 등을 통해 일괄 조사하게 되며, 농가에서는 본인이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내용을 종류, 사업량, 대상지 등을 기재해 기간 내에 빠짐없이 신청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내년도 예산신청 및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수요량 파악의 일환으로 예산형편 및 추진방침에 따라 신청·접수된 사업이 반영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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